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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이야기/해외여행정보

달랏여행_뷰맛집 다딴라폭포 케이블카 정보

by 게빠남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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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을 여행할 때 가장 기대되는 스폿은 어디이신가요? 제 경험상으로는 다딴라폭포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딴라폭포 자체도 볼만한 스폿이지만 다딴라폭포로 가고 오는 길 자체도 즐거운 여정입니다. 다딴라폭포로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케이블카, 알파인코스터(루지), 죽림선원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매력과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그중 다딴라폭포로 가는 케이블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달랏여행_뷰맛집 다딴라폭포 케이블카 정보

 

달랏여행_뷰맛집 다딴라폭포 케이블카 정보
목차
1. 다딴라폭포 케이블카 오토바이 주차 정보
2. 다딴라폭포 케이블카 입장료 정보
3. 다딴라폭포 케이블카 후기

 

1. 다딴라폭포 케이블카 오토바이 주차 정보

다딴라폭포를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케이블카를 대부분 타고 가실 것입니다. 제 경험상으로도 케이블카는 꼭 타셨으면 할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딴라폭포로 가는 케이블카는 오토바이 렌트나 택시를 타고 매표소까지 가시게 됩니다. 택시를 타면 주차는 필요 없겠지만 오토바이 렌트를 할 경우라면 오토바이 주차를 위한 공간을 생각하고 가셔야 합니다. 다행히 달랏 다딴라폭포 케이블카 입장권 매표소 앞에는 오토바이 주차를 위한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다딴라폭포 케이블카 승강장 밑에 있는 오토바이 전용주차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주차장 출입구 앞에는 직원이 표를 주고 주차할 자리를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그리고 카드를 하나 내어줍니다. 주차비용은 나갈 때까지 시간 관계없이 3,000 VND, 한화로 약 150원가량 합니다. 저도 오토바이 렌트를 하고 케이블카를 타러 갔는데 주차장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가서 아차 싶었지만 다행히 안전하게 오토바이를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다딴라 케이블카 승강장 앞에 오토바이 주차장이 있고, 현금결제만 가능하고, 넓고, 유료지만 저렴하다(3,000 VND)라고 기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케이블카 매표가 끝나면 시간제한 없이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탑승하기 전에 매표소 밖에서 달랏의 풍경들을 한눈에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 보는 달랏시내의 전경도 정말 예쁘답니다.

 

 

 

2. 다딴라폭포 케이블카 입장료 정보

 

택시로 오거나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운영시간과 중간에 점심시간이 있다는 것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딴라폭포 케이블카의 운영시간

평일(월-금) 07:30 ~ 16:30, 점심시간 12:00~13:00

주말(토-일) 07:30 ~ 16:30, 점심시간 없음

점심시간에는 탑승뿐만 아니라 매표도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매표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티켓의 가격은 창문에 큼지막하게 영문과 베트남어로 쓰여 있습니다.

  성인(Adult) 어린이(Children, 102cm 이하)
왕복(Round Trip) 120,000 VND 90,000 VND
편도(One Way) 100,000 VND 80,000 VND

 

금액을 확인하시면 알겠지만 왕복권과 편도권의 가격 차이가 매우 적어서 왕복권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긴 코스고 돌아올 때 다른 교통편을 알아보시지 않았다면 왕복권도 충분히 탈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매표소 바로 옆에는 입구가 있어서 이쪽으로 쭉 들어가시면 승강장이 나옵니다. 승강장에 있는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고 사진도 찍어주기도 합니다.

 

 

 

 

3. 다딴라폭포 케이블카 후기

 

다딴라폭포 케이블카는 생각보다 높고, 생각보다 오랫동안 이동합니다. 탁 트인 달랏의 풍경들을 마주할 수 있으며, 시내에서는 보기 힘든 달랏의 풍성한 산림까지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10분 동안 이동하는 케이블카는 생각보다 다이내믹합니다.

 

 

 

저는 무서워서 벌벌 떨며 갔기 때문에 사진이 몇 장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가파르게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코스들이 있어서 지루한 느낌보다는 확실히 액티브하고 흥미진진한 느낌이 듭니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달랏의 풍경들이 잊히지 않기 때문에 케이블카는 참 좋았던 선택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이어서 죽림선원과 완전꿀잼인 루지(알파인코스터)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가겠습니다. 달랏 여행하시는 분들, 케이블카 꼭 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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