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의 수요를 노린다?! 기아 EV4 출시 임박!
안녕하세요, 게빠남입니다. 요즘은 제가 좋아하는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많이 올려보고 있습니다. 제가 전기차 유저로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입니다. BYD의 첫 국내 출시차량인 아토3에 직접적인 대항마가 될 기아자동차의 EV4도 곧 국내 정식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EV4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반떼의 수요를 노린다?! 기아 EV4 출시 임박!
작년에 기아자동차는 EV3, EV4, EV5의 추후 출시 라인업을 동시에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작년에 계획대로 EV3가 먼저 출시되었고 올해 EV4와 EV5의 출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EV4에 유독 뜨겁게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왜 EV4에 열광하는가?
EV4를 많은 분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몇 가지 있습니다.
(1) K3, 아반떼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준중형세단 세그먼트
(2) 효율성, 가성비 높은 세그먼트와 가격대
(3) SUV 일변도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만한 세단의 메리트
국내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전기차들은 SUV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전 세계에서 SUV의 유행이 번지는 것은 많지만 세단으로 전기차 선택지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EV4는 K3가 단종되면서 기아가 야심 차게 내보이는 전기차 신작으로 기존 K3와 그를 넘어서 아반떼의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그먼트가 다양해지고 형태가 다양해지는 것은 긍정적인 상황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2. 제원 및 스펙(주요 옵션)
EV4는 기존 기아자동차의 내연기관 세단과는 다른 비율로 나옵니다. 곡선이 많이 들어가 있고 부드럽게 경사진 지붕선과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휠을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기아차의 전기차 플랫폼인 E-GMP 플랫폼으로 평평한 바닥공간과 350리터의 트렁크, 그리고 프렁크도 20리터나 제공할 예정입니다.
EV4는 기존 기아차의 전기차와 유사하게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트림으로 구성이 될 예정이고 스탠다드의 경우 58.3kWh, 롱레인지는 81.4kWh로 구성된 EV3와 최대주행가능거리는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스탠다드의 경우 350km 내외, 롱레인지의 경우 480~500km 정도가 될 것입니다.
31분 만에 배터리 80%가 충전되는 초고속 충전도 물론 제공되며 원페달 기술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각종 안전장치와 사양이 최신형으로 업그레이드될 것 같습니다.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면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공조패널까지 합쳐진 와이드스크린이 내부에 자리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3. 예상 디자인(외관/내관)
EV4의 스파이샷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EV4의 예상조감도는 이미 많은 채널에서 다뤄진 적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공조시스템까지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이뤄진 트리플 디스플레이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디자인은 기아! 라는 말처럼 압도적인 디자인이 많은 인기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4. 출시 예상 시기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기는 하지만 기아 EV4의 출시 예상 시기는 3월 정도, 즉 2025년 봄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준중형급 가성비 전기차의 경쟁이 시작된 만큼 EV4는 봄 출시가 매우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5. 출시 예상 가격
가장 유력시되는 EV4의 출시 예상 가격은 실구매가 3~4천만 원대입니다. BYD가 가격파괴를 선언하고 한국에 진입한 만큼 전기차의 가격은 계속 내려갈 것이라는 분위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올해 나오는 전기차, 어떤 것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전 현기차에서는 EV4의 흥행이 가장 대단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전기차케즘을 넘어 올해에는 전기차가 조금 더 보급될 수 있도록 많은 기능과 안전이 추가되었으면 합니다.